같이 살게 된 동생에게 '뽀뽀'하며 격하게 환영하는 오빠 '인절미' (영상)
2017-12-28 14:34:21

인사이트FaceBook 'unilad'


"저도 동생이 생긴 거에요? 너무 좋아요"


자신과 똑 닮은 동생을 보며 쉴새 없이 꼬리를 흔드는 인절미 댕댕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미국 오리건주 오턴빌에 사는 남성 마리(Marie)의 반려견 캐시(Cash)가 크리스마스날 동생을 얻은 훈훈한 사연과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올해 12살인 리트리버 캐시는 3년 전 함께 지내던 단짝을 먼저 떠나보냈다.


단짝이 갑작스런 병을 앓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캐시는 유독 쓸쓸해 했다. 


녀석을 걱정하던 주인 마리는 결국 지난 크리스마스날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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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는 아빠가 연두색 상자를 들고 오자 기대감을 보이며 꼬리를 연신 흔들었다.


상자 안에는 놀랍게도 아기 리트리버가 있었다.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녀석을 보고 흥분한 오빠 리트리버는 냄새를 맡으며, 탐색전을 시작했다.


자신의 친구이자 동생이라고 판단한 캐시는 아기의 앞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했다.


발에서 꼬순내가 날 것만 같은 아기 댕댕이와 형 리트리버의 조합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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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상 속 리트리버가 상체를 숙이고 꼬리를 흔드는 행동은 강아지들이 기분이 좋을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몸짓이다.


팔꿈치를 땅에 붙인 채 꼬리를 흔드는 몸짓은 상대방에게 호의를 뜻하는 말로, "놀고 싶다"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팔꿈치를 떼고 꼬리를 바짝 세운 뒤 흔드는 행동은 "공격하겠다"는 위협적인 뜻을 담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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