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가장 '열일' 한 사람으로 평가된 숨은 주인공
2018-03-14 13:24:07

인사이트Facebook 'realmudo'


12년 무한도전 역사에서 어쩌면 멤버들보다 더 바쁘게 달려온 사람으로 평가되는 이가 있다.


이번달 31일 종영이 확정된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은 매 에피소드마다 신선한 기획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레전드' 특집을 줄줄이 만들어낸 무한도전은 멤버들 뿐 아니라 12년이라는 시간동안 카메라 뒤에서 함께한 제작진의 땀방울이 이룩한 결과물이었다.


그 중 또 하나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준 고마운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무한도전만의 특색있는 '로고'를 만든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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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캐릭터로 대표되는 무한도전 로고는 이제 형태만 봐도 전 국민이 알아볼 수 있을만큼 유명해졌다.


특히 매 특집마다 각각 다른 이미지로 만들어지는 로고는 그 당시 방송되는 에피소드의 본질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무한도전 '덕후'로 불리는 시청자들은 로고만 보고도 어떤 장면들이 그려졌는지 단번에 알아챈다.


현재 무한도전이 '560회차'까지 방영된 점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수백개의 로고가 만들어 진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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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디자인팀에서 제작하는 것으로 추측할 뿐 누가 로고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며 묵묵히 힘써온 이들이 있었기에 무한도전이 오랜 시간 반짝일 수 있었다. 


한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6인 체제로 진행되는 무한도전은 오는 31일까지 방영된 후 끝을 맺는다.


3월 31일 이후 기존 무도 멤버들이 다시 출연할 지, 폐지로 매듭을 지을 지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MBC 측은 무한도전 새 시즌이 기획된다면 가을 이후에 돌아오게 된다고 밝혔다. 최행호 PD가 준비 중인 후속 프로그램은 '시즌2'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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