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꽃잎이 비처럼 쏟아지는 '여의도 봄꽃축제' 4월 7일 개막
2018-03-25 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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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주 후면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여의도에서 춤추듯 떨어지는 '벚꽃비'를 맞을 수 있다.


3월의 끝으로 접어들자 심술을 부리던 꽃샘추위도 한풀 꺾여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봄햇살이 앙상한 나뭇가지를 쓸어내리자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꽃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나들이객을 맞을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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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으로 제주도에는 지난주부터 벚꽃이 만개했고 전국의 봄꽃 축제 현장도 분주해진 상황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 여의도에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윤중로를 중심으로 봄꽃축제가 열린다.


4월 초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는 벚꽃은 12~13일경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여 이 즈음 여의도를 찾는다면 흐드러진 벚꽃 아래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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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을 분홍빛으로 물들일 꽃의 향연은 여의도 뿐 아니라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 대구 이월드, 강릉 경포대 등 전국에서 즐길 수 있다. 


반길 새 없이 점점 짧아져가는 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에 한 번 뿐일 순간을 아름답게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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