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l C+Ctrl V" 화보까지 워너원 복붙한 중국판 '프듀101' 나인퍼센트
2018-06-20 08:45:26

인사이트(좌) 퍼스트룩, (우) 훙슈 그라치아


중국 '프듀'인 '우상연습생'에서 만든 그룹의 워너원과 판박이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패션지 '훙슈 그라치아'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보이그룹 나인퍼센트와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인퍼센트 멤버들은 서로 몸을 겹친 채 방사형 모습으로 바닥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인사이트스윙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나인퍼센트 웨이보


사진이 공개되자 나인퍼센트에 대해 워너원에 대한 표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해당 사진이 지난 1월 워너원이 공개한 한국 패션지 '퍼스트룩'과의 화보와 거의 유사한 구도로 찍혔다는 것.


나인퍼센트는 이전에도 워너원 앨범 재켓과 유사한 분위기의 게시물을 SNS에 여러 차례 게시해 중국 팬들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인사이트아이치이 '우상연습생'


유독 나인퍼센트의 행보가 워너원과 자주 비교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나인퍼센트는 중국의 포털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제작한 '우상연습생'을 통해 데뷔한 9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당시 '우상연습생'은 시작 당시부터 연출과 무대, 의상 등의 컨셉이 거의 Mnet '프로듀스101'과 거의 유사하지만 정식 수입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논란이 됐다.


이후 활동 방법에서도 유사한 점이 다수 발견돼 팬들 사이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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