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바가지머리' 해달라고 가위 맡겼다가 '초코송이'로 변신한 남성
2018-07-21 10:30:21

인사이트Unilad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잘랐다고 해 '바가지머리'라는 귀여운 일자 머리.


겁도 없이 집에서 이 '바가지머리'에 도전했다가 대참사를 당한 소년의 이야기가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친구에게 헤어스타일을 맡겼다가 마치 엄지 손가락에 가발을 씌운 듯한 머리 모양으로 변신한 소년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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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마누(Manu, 18)는 얼마 전 예상치 못하게 온라인 스타가 됐다. '헤어스타일' 덕분이다.


최근 그는 친구 에버렛(Everett)의 뜻밖의 부탁을 받았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다는 것이었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마누는 에버렛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했다.


머리카락은 시간이 흐르면 금방 자랄 것이었고, 그때는 무척 지루해 뭐라도 하고 싶었던 찰나였기 때문이다.


또 에버렛이 제안한 '바가지머리'는 전부터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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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곧바로 집에서 마련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마련해 간이 미용실을 만들었다.


잠시 후, 마침내 완성된 마누의 헤어스타일을 본 두 사람은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마누의 모습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참담(?)했던 것이다.


사람의 머리가 아니라 마치 엄지손가락에 골무를 끼워놓은 모양새였다.


이 모습을 혼자 보기 아쉬웠던 두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마누의 헤어스타일을 공유했고, 게시물은 금세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집에서 머리 자르면 절대 안 되겠다", "친구한테 뭐 잘못거 있냐", "바가지머리를 넘어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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