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와 여고생의 말뚝박기' CF 공개 하루 만에 삭제한 굽네치킨
2018-07-21 19:18:32

인사이트굽네치킨 광고영상


굽네치킨이 도가 지나친 선정적인 광고로 논란을 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굽네치킨 광고영상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굽네치킨은 '허니멜로 달달소녀' CF를 TV,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고생으로 보이는 3명과 중년 아저씨 한명이 나온다.




굽네치킨 광고영상


교복을 입은 소녀가 말뚝박기를 하는 듯 머리를 벽에 대고 있고 소녀 위에는 육중한 몸집의 중년 남성이 올라타 온몸을 '달달' 떨고 있다.


남성 아래쪽에 있는 소녀 역시 힘에 부치는지 다리를 '달달'떠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 또한 "학생이랑 아저씨가 말뚝박기를 왜 하냐", "이 정도면 노린 거 같은데", "이런 영상이 공중파까지?"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해당 영상이 비판을 받는 이유는 교복을 입은 소녀와 중년의 남성이 함께하는 말뚝박기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라는 점과 말뚝박기의 놀이 모습이 마치 성행위 장면을 떠올린 다는 지적이다. 


인사이트Youtube '굽네치킨'


결국 계속되는 선정성 논란에 굽네치킨은 "이번 온라인 광고의 부정적 반응을 미리 예측하지 못하고 소비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해당 영상을 하루만에 삭제조치 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앞서 '굽네 허니멜로'의 달콤한 맛을 10대들의 로맨스 상황과 대사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첫 광고와 다르게 실망스러운 차기 광고가 등장하자 소비자와 누리꾼들은 굽네치킨에 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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